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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뷰/미라클모닝 72

[미라클모닝] (2021년 2월 1일) (D+2)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알람은 4시 반인데, 졸린 몸을 붙잡고 자다 보니 5시에 일어났네요. 잠을 깨려고 커피 내리니 기계가 원두 가는 소리에 아이가 깨버려서, 다시 재우고 나니 6시... 책 좀 읽다 보니 아이가 6시 40분에 깨서 다시 아이 보고 나니 모닝이 미라클처럼 사라졌네요. 또 다른 의미의 미라클 모닝이었습니다. 그래도 일어나기를 습관을 들이고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다만 아침에 잠을 깨우기 위한 커피는 소리가 안나는 믹스로 갈아타야 할 것 같네요. 와이프도 아이가 우는 덕분에 잠에서 깨서 피곤해 하고 있는데 괜히 미안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애가 없을때처럼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가질 수 있는 것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시간을 가질 수 있..

[미라클모닝] (2021년 1월 31일) (D+1)

미루고 미루던 미라클모닝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이와 같은 방에서 자다보니, 혹시라도 아이가 새벽에 깰까 봐 걱정돼서 미루었는데,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지 생각해서 와이프에게 이제 정말 하겠다고 얘기하고 시작하였습니다. 대신 새벽에 아기가 깨면 제가 보기로 하였고요... ㅠㅠ 뭔가 사진으로 시간 인증을 하나씩 남겨야지 생각을 했는데, 시간을 나타낼만한게 뭐가 있을까 싶다가 우선 휴대폰 시간을 찍었습니다. 참 없어보이네요... 아이패드에 야후 날씨를 다운로드하여서 시간 인증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받았습니다. 야후 날씨는 사진이 이쁘다는 평이 많죠. :) 역시 제 밋밋한 휴대폰 바탕화면보다는 이게 나아 보입니다. 아직 루틴을 정한 건 아니고, 오늘의 목표는 일찍 일어나자 였기 때문에 일어나서 우선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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