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뷰/맛집의 기억

[맛집] 상수동 달콤한거짓말

제리(Jelee) 2021. 1. 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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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케이크를 살 일이 있어서 어떻게 할지 하다가 와이프가 맘까페를 보고 달콤한거짓말을 추천해주었어요.

방문 전에 배달과 관련해서 문의드리려고 전화드렸는데,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우선 위치와 영업시간 먼저 말씀드릴게요.

위치는 상수역과 합정 사이에 있는데, 상수역이 조금 더 가까운 것 같더라고요.

영업시간은 매일 11시부터 23시까지인데, 마감 시간은 연락해서 여쭤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추가로 저희는 딸기듬뿍생크림을 여쭤봤는데, 케이크는 1시경에 나온다고 하셔서 주문하시는 게 아니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신 팁은, 방문하시면 케이크 값이 배달의민족보다 싸다고 합니다.

방문하시면 배달의민족에서 배달비도 안 나가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전화 예약드리고 방문 구매로 하였습니다. :)

 

매장 안에는 쿠키 등도 팔고 있었는데, 너무 급하게 나오다 보니 따로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ㅠㅠ

달콤한 거짓말 간판1
달콤한 거짓말 간판2
달콤한거짓말 케익1
달콤한거짓말 케익2
딸기듬뿍생크림
조각케익

홀케이크를 샀는데, 사진을 안 찍어서 조각 케이크로 대체합니다... ㅠㅠ

맛은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같은 공장 생산 케이크만 먹다가 수제 케익을 먹어서 그런지 크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정말 크림이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케익 시트는 와이프는 좀 퍽퍽한 느낌이라고 하는데, 저는 크게 퍽퍽하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과일 중에서 딸기를 제일 좋아하는 저는 매우 만족할만한 맛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른 케이크도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다음엔 단호박치즈케이크과 당근치즈케익을 먹어보려 합니다.

그럼 케익 필요하신 분들 여기 한번 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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