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핀덴베베 책 전집

몬테소리 교구 후기 링크입니다.
몬테소리 교구 후기

[내돈내산] 한국몬테소리 교구 후기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오늘은 육아템으로 왔습니다.

사실 와이프가 다른 데에 올렸던 글을 제 스타일로 바꿔서 재업로드하는 겁니다.

이 포스팅이 핀덴베베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와이프 최애탬이 핀덴베베 책 전집입니다.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핀덴카가 아이 책 읽어주는 게 운율감 있고 매우 좋은 것 같더라고요.

책 뒷면을 찍으면 영어로도 노래가 나오는데, 정말 괜찮은 거 같습니다.

밑에 유튜브 영상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그럼 아래 글은 와이프 원글에 제가 추가 코멘트를 다는 식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기와 하루 종일 붙어있는데
아기가 진득하니 장난감을 갖고 노는 게 아니라
잠깐 놀다가 재미없어지면 던져버리고
자꾸 안아달라고 하고 땡깡부리고 해서
한국몬테소리 베몬과 토이방도 들이고
프뢰벨 영다도 중고로 들였지만
아기가 여전히 놀다가 빨리 싫증을 내다보니
저는 또 다른 전집을 찾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아기 전집 중 유명한 핀덴베베를 알게 되었는데
제가 좋았던 점은 핀덴베베에 있는 교구에서
제가 갖고 있던 거랑 크게 겹치는 것이 없었고
멀티코코, 멀티블럭, 퍼니트리 활용도가 높아 좋더라고요!

멀티코코는 걸음마 보조기 기능을 하여 따로 걸음마 보조기를 안 사도 되었고
멀티코코에 있는 상판에 멀티블럭의 원형 도형, 삼각형 도형, 사각형 도형을 넣고
들어있던 장난감 망치로 두드리면 쏙 멀티코코 안으로 들어가는데 아주 재미나 보여요!
아기가 커서 두드리는 거 좋아할 때 하게 하면 재밌어할 거 같아요~ ^^

우선 아래 사진은 퍼니트리입니다.

밑에 사진에 파란색 공을 위에 다람쥐 사이로 넣으면 경사에 따라서 공이 돌면서 떨어집니다.

플라스틱이라서 조금 시끄러울 수는 있습니다.

도토리에는 표정이 다 있고, 과일에서는 과일 향이 나더라고요.

아이가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었습니다.

퍼니트리

멀티블럭은 자동차도 만들어주고, 로보트도 만들어주고, 엄마인 저도 블록으로 이거 저거 만들어주기 재밌더라고요.
여기에는 스피닝블럭이라고 물이 들어간 거랑 색깔 돌멩이? 같은 거 들어간 게 있는데
멀티코코에 끼워서 톱니바퀴 돌아가는 거 보여주면 재밌게 잘 보아요~~
퍼니트리는 맨 위 다람쥐에 공을 넣으면 뱅글 돌면서 아래로 떨어지는데 아기가 집중해서 보면서 재밌어했어요.
퍼니트리의 도토리에는 표정이 제각기 있는 것도 재밌었고, 구강기 아기가 물고 빨기 좋아하네요.
야미블럭도 냄새를 맡는 거 같진 않지만 아기가 입으로 가져가서 얌얌 물고 빨고 합니다!
퍼니트리 창문도 손으로 만지작하는데 까꿍놀이해주면 꺄르르 웃어요~^^

밑에 멀티블럭은 레고랑 비슷하게 가지고 놀 수 있겠더라고요.

레고를 어디다 들이대냐!라고 하시면 할 말은 없는데, 그래도 아이가 레고 가지고 놀기 전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직 저희 애는 물고 빨고 던지고 만 합니다.

그리고 코끼리 코에 책을 거치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멀티코코 코끼리와 그 안에 멀티블럭

멀티블럭 만들기놀이

멀티블럭 만들기 놀이와 도장

도장 같은 것도 있어서, 나중에 과일즙으로 도장 찍기 해주려고요~

 

물놀이 컵 장난감도 있는데 목욕할 때 쓰면 좋아할 거 같아요! 아기가 쓰는 욕조에 물놀이 컵이 같이 세팅돼있어서 이건 아직 안 썼네요~ +덧붙여요! 요거로 컵 쌓기도 할 수 있는데 쌓아놓으면 쓰러트리고 잘 놀아요~

컵은 컵 쌓기 놀이해도 되고 용도는 많은 것 같습니다.

아직 컵 쌓는 것 같은 건 못해서 보통 주면 먹습니다.

아래에 이가 두 개 나고 윗 이가 나려고 하고 있어서 잘 씹더라고요.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중입니다.

교구는 대충 이렇고요~
책도 몇 가지 함 보여드릴게용~^^
바로 아래 사진은 아기가 젤 좋아하는 책들이에요~

아래에는 책에 대한 사진들입니다.

책이 생각보다 괜찮다 싶은 게,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진 밑에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책 전집 중 일부

드럼 같은 책과 창문을 열어볼 수 있는 책

북처럼 둥둥 칠 수 있는 책도 있고, 플랩북도 있고요.

털을 달아놓은 사자책, 골판지 박스 달아놓은 책, 담요 천을 달아놓은 책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책도 있어요. 한참 만지고 놀더라고요~

삼각형 모양 책, 공을 넣어서 물놀이 할 수 있는 책

책 자체가 삼각형인 책도 있고요. 구슬 같은 게 들어서 흔들면 딸랑이처럼도 놀 수 있어요. 공을 넣어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책도 있어요.

구성이 굉장히 창의적이라서 아이가 좀 커서도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몇 년 가지고 놀면 질릴 수도 있겠지만요.

토끼 헝겁책 및 그 외에 다른 책들

이밖에 헝겊책도 있고, 색과 색이 만나면 무슨 색이 되는지 알려주는 책도 있고, 스피닝블럭을 꽂아서 놀 수 있는 책도 있어요.

뒷면에 영어 내용

책에는 이렇게 영어 버전도 적혀 있어서 한글도 읽어주고 영어로도 읽어줄 수 있어요.

위에 말씀드린 핀덴카를 저 뒷면에 찍으면 영어로도 읽어줍니다.

물론 앞을 찍으면 한글로 읽어줍니다.

Printed with Soy Ink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그림이 와이프 취향 같습니다.

 

책 일부 사진을 찍었는데, 핀덴베베가 좋은 것은 그림이 너무 이쁘고 콩기름 인쇄라 아기한테도 안전한 거예요!
너무 좋은 점은 아기에게 책이 재밌는 놀잇감이 되는 거예요!
저도 책을 읽어주고 그림도 보여주지만 책을 통해 놀아줄 수 있다는 게 핀덴베베의 장점 같아요!

저는 아직 핀덴카는 활용 안 하고 있는데, 아직은 엄마 육성으로 많이 읽어준 다음에
아기가 좀 더 크면 핀덴카 쓰게 하려고요. 음원이 좋다는 건 유명하더라고요!

+덧붙여요! 나누어먹자 책, 핀덴카로 음원 들으니 너무 좋아서 한두 번 들어보고, 제가 음원대로 (핀덴카 없이) 책 볼 때 노래 불러주니 아주 좋네요! 다른 책들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림체는 제가 산 구버전 영다랑 비교해보려고 영다 일부 사진 찍었습니다!
영다가 클래식하다면, 핀덴베베는 좀 더 현대적인 거 같아요!

놀아주는 사람도 재밌어야 같이 노는 건데, 와이프가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아이와 잘 놀아주고 있습니다.

구버전 영어다중책 중 일부

저는 개인적으로 핀덴베베가 더 좋더라고요.
교구랑 교재 둘 다 활용도가 좋아서 너무 맘에 들어요.

특히 핀덴베베 구매할 때 혜택 많이 보고 사려고 서치를 많이 했는데
파트너스 같은 할인 혜택에 사은품까지 크게 받아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혹시 구매하고 싶으신 분 있으심 알려드릴게요~
저는 너무 좋아서 이번에 핀덴 창의놀이도 추가 구매했어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지만 핀덴베베 궁금하셨던 분들께 참고가 되시면 좋겠어요~ ^^

위에서 말씀드린 핀덴카 이용 영상입니다.

와이프 최애 노래입니다.

아이도 물론 좋아합니다.

핀덴카 이용 영상

핀덴카 이용 영상

혹시 핀덴베베 구매 관련해서 문의사항 있으신 분은 글에 비공개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육아하시는 모든 엄마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