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마흔 살 경제적 자유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오늘의 독후감은 '마흔 살 경제적 자유 프로젝트'입니다.

마흔 살 경제적 자유 프로젝트

아무래도 FIRE가 목표이다 보니 이런 책이 흥미가 갑니다.

 

이 책은 교보문고 광고로 눈에 들어와서 사게 된 책으로 기억합니다.

책 내용을 훑어보던 중, 저자는 상가, 아파트 투자, 원룸 신축, 태양광발전사업, 강의 등을 통해 월 2천만원 파이프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태양광 발전사업이 궁금해서 책을 사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방법에 대해서는 알려주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 책은 어떻게 해야 꾸준히 파이프라인을 늘릴 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책을 읽다 보니 제가 알고싶었던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내용도 어느정도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또 알아본 바에 대한 결론은 현재로서는 태양광사업은 수익성이 좋지 않다는 결론을 찾았습니다.

작가님은 과거에 시작하실 때 20년간 동일한 금액으로 에너지를 판매하는 계약을 맺으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태양광 사업에 대해서 인터넷에 찾아보면, 공급자는 넘쳐나는데 매입이 다 이루어지지 않아 가격 경쟁이 이루어져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작가님처럼 과거에 시작하신 분들은 돈을 벌겠지만, 지금은 안된다는 걸 확인하는 공부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에서 건질만한 것이라면 작가님이 작성하신 사업 아이템 리스트입니다.

거창하진 않지만, 이러한 생각도 하셨구나라는걸 보면서, 왜 이건 안했을까 라고 생각해볼 수 있는 리스트였습니다.

작가님이 안하신데는 이유가 있겠지만, 왜 이게 수익성이 떨어지는가에 대해서는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러한 아이템 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것 또한 분명 다른 아이템을 발굴 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요즘 제가 읽는 책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계속 직장 이외의 부수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아는 동생들을 만나서 얘기를 하다 보니, 저는 이제 약 3,4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파이프라인이 만들어져야 하는구나를 꺠닳았습니다.

늘 이민을 염두해두고 있기 때문에, 그 전에 한국에서 어느정도의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은 저에게 무엇이든 빨리 하라는 생각을 주었습니다.

 

책의 저자는 책에서 10년은 너무 길고, 1년은 너무 짧다, 3년 계획을 가지고 실행하라고 합니다.

저 또한 앞으로 3,4년 내에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하는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적은 책이기 떄문에, 작가가 정확히 부동산, 태양렬에너지 파이프라인 구축을 어떠한 방식을 통해서 했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파이프라인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이나 어떠한 마음으로 행동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엿볼 수 있는 좋은 책이기에 퇴사 이후의 삶에 대해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다른 분들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했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