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부자의 독서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오늘 독후감은 부자의 독서입니다.

부자의 독서

이 책은 작년에 읽은 책 중에 하나인데, 어쩌다 보니 한번 더 읽게 되었습니다.

아마 제목에 다시 끌린 것 같습니다.

 

책은 결국에 책을 추천하는 책입니다.

투자를 잘 하려면 여러 장르의 책을 다독해야 한다는 책인데, 저 같은 책알못한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 선생님 같은 책입니다.

 

1부에는 투자와 관련된 책, 2부에는 인류 역사에 관한 책, 3부에는 심리에 관한 책을 추천해줍니다.

그리고 왜 각 책들이 중요한지, 어떠한 내용을 담고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저는 책을 추천해주는 책을 좋아하는게, 어느 정도 그 책의 핵심 내용을 담아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권을 읽지만 여러 권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게 좋았습니다.

물론 그 추천 책들을 읽는 것이 중요한데 말이죠.

 

그래서 어제 우연히 종로 알라딘을 가게 되어서 이 책에 나오는 책 몇 권을 구매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투자와 관련 된 책은 다른 책들에 비해서 읽은 것 같아서 평소에 보려고 노력하던 역사와 관련된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도시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는 유현준의 '어디서 살 것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심리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의 '모두 거짓말을 한다'입니다.

사실 이 책 말고도 사놓은 책들이 많아서 언제 다 읽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열심히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