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오늘은 심부름 겸 홈플러스에 장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월드컵경기장을 가는데 노브랜드 버거가 보이더군요.
예전에 홍대점 생겼을때 가서 먹어봤는데, 가격이 싼진 모르겠고 괜찮았던거 같았습니다.
지금 월드컵경기장에는 롯데리아가 새로 들어왔는데, 메가박스에 이게 들어오면 매출 좀 많이 떨어지겠습니다.
언제 오픈하는진 모르겠지만, 오픈하면 리뷰 한번 가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않듯, 저는 홈플러스를 가면 게임 코너를 꼭 들립니다.
여러 게임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세일을 하는데, 스위치 게임은 고작 만원 세일이라 안땡기는 도중에 한 아이를 발견하였습니다.
저 이거 완전 사고싶었는데, 인터넷에서 예구때부터 품절이라 못샀거든요...
5분 고민하고 구매하였습니다 :)
매대에는 럭키박스가 있더군요.
이마트에서는 하는거 봤는데, 홈플에서 럭키박스는 처음 보고 가격도 괜찮은거 같고, SSD가 탐나서 했습니다.
네 전 아닙니다 ㅎ
제일 싼 녀석 당첨~
USB 필요했는데 잘 됬네요 ^^
와이프에게는 시계 하나 샀다고 했습니다 :)
실제로 이 제품은 옛날에 게임 및 시계로 활용이 되던걸로, 당시에는 볼 이라는 공 받기 게임이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기술의 발달로 그때 당시의 공 게임, 그리고 마리오 게임 2개가 같이 들어가있게 발매 되었습니다.
닌텐도 35주년 기념으로 나온 제품이라, 곧 절판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패키징은 플라스틱에 그림이 그려진 형식이 덧붙여진 케이스였습니다.
예전 볼 게임인데, 예전 버전은 마리오 얼굴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ㅎ
그리고 플라스틱 커버를 벗긴 모습입니다.
플라스틱 커버를 벗기니 저런 모양으로 나왔습니다.
첫 실행 화면은 마리오가 공 던지는 화면이더군요.
제 주 목적인 시계화면입니다.
저 화면에서 마리오가 계속 뛰어다닙니다 ㅎㅎ
너무 취향저격입니다.
저 시계는 회사에 가져다 놓을 예정입니다.
훔쳐가면 안되는데 휴 ㅋㅋㅋㅋㅋㅋ
USB 연결 안되어 있을땐 절전모드 들어가는거 같고, 연결 해두니 계속 화면이 유지 되는거 같습니다.
퇴근할때 엎어놓고 가면 될거 같습니다 :)
시간이 바뀌면 블록을 마리오가 쳐내는데, 작은 마리오가 버섯을 치면 블럭이 위에서 떨어지고, 큰 마리오가 치면 블럭이 깨지더라구요.
그리고 정시에 시간이 바뀔때는 요시도 나오더라구요!
근데 요시는 영상을 못담았습니다...
다음에 담으면 추가 업로드 하겠습니다 ㅎㅎ
오늘 내돈내산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랫만에 제대로 취향저격인 아빠템이었습니다 ㅎㅎㅎ
다음달 용돈에서 까는건 비밀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럼 다음에 또 내돈내산으로 돌아오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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