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미라클모닝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이와 같은 방에서 자다보니, 혹시라도 아이가 새벽에 깰까 봐 걱정돼서 미루었는데,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지 생각해서 와이프에게 이제 정말 하겠다고 얘기하고 시작하였습니다. 대신 새벽에 아기가 깨면 제가 보기로 하였고요... ㅠㅠ 뭔가 사진으로 시간 인증을 하나씩 남겨야지 생각을 했는데, 시간을 나타낼만한게 뭐가 있을까 싶다가 우선 휴대폰 시간을 찍었습니다. 참 없어보이네요... 아이패드에 야후 날씨를 다운로드하여서 시간 인증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받았습니다. 야후 날씨는 사진이 이쁘다는 평이 많죠. :) 역시 제 밋밋한 휴대폰 바탕화면보다는 이게 나아 보입니다. 아직 루틴을 정한 건 아니고, 오늘의 목표는 일찍 일어나자 였기 때문에 일어나서 우선 루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