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육아일기를 매번 쓰는 건 아니지만, 뭔가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자그마하게 노션에 기록을 남기고 있었는데 블로그로 육아일기를 옮겨보려고 합니다. 사실 아이 사진을 공개하느냐 마느냐에 대해서 고민을 했는데, 와이프도 올려도 상관없다고 해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커서 아버지를 탓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어제 (11월 12일 목요일) 근무중에 와이프한테서 문자가 왔는데 이가 났다고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봐도 흐리게 보여서 집 가서 보겠다고 했는데... 마침 회식 날이라서 어제 실물은 못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 (11월 13일 금요일) 일어나서 분유 먹이고 살짝 봤는데 귀엽더라고요 ㅎ 저는 토끼처럼 윗니가 날 줄 알았는데 아랫니부터 나더라고요 ㅎㅎ 어제보다 더 자란 거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