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오늘은 아이와 할아버지 집에 다녀왔어요.차로 10분 거리라서 종종 주말에 가서 밥을 먹고 오는 편인데, 아이가 생긴 뒤로는 자주 찾아뵙지 못했었네요.오늘은 와이프 생일이 얼마 안남아서 가족끼리 점심을 먹었습니다.와이프가 회를 먹고 싶다고 해서 회만 먹을 줄 알았는데 어머니가 한상 가득 차려주셨더라고요.저 어릴땐 바쁘셔서 잘 안해주셨는데...그래도 제가 잘 못챙기는데 부모님이 며느리 잘 챙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아직 형이 결혼을 안해서 집에 첫 며느리라서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물론 와이프도 부모님께 잘 하기도 하고요 ㅎ 와이프 덕분에 매우 배부르게 먹었습니다.아이 낮잠 자고싶어 하는것 같아 후딱 재우고 와이프와 부모님 댁 앞에 생긴 스타벅스에서 와이프가 받은 기프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