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오늘은 어제 생각했던 대로 새벽에 밀린 독후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입니다.
이 책은 제가 예전에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 유튜버 미주은 님의 책입니다.
주식 공부를 하면서 성장주와 가치주의 계산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를 때 접하게 되었는데, 영상 중간중간에 평가 방법에 대해서 공식으로 나와있는 걸 보고 구독 후 나름 꾸준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뉴스를 번역해서 올려주시는 것 또한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영상은 아래 영상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고 빅나인과 노화의 종말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화의 종말은 아직 읽고있지만요.
우선 이 책은 초보자를 위한 책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책 내용으로 넘어가면 여느 책과 마찬가지로 왜 미국 주식인지에 대해서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을 할 때의 마음가짐이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책을 사게 된 이 유과 이 책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예상 EPS는 시킹알파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평균 PE Ratio는 매크로트랜즈에서 자료를 가져와 평균을 구하면 됩니다.
RPS는 예상 매출/발행 주식 수이며, PSR 데이터는 매크로트랜즈에서 자료를 가져와 평균을 구하면 됩니다.
뒤에는 그래서 어디에, 왜 투자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챕터는 어떠한 마음으로 주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주식을 하면서, 특히 최근에 게임스탑을 보고 경험하면서, 다시 한번 원칙, 마인드 세팅을 잘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마인드 세팅이 되어 있지 않으면, 흔들리는 주가 속에서 제 멘털도 같이 흔들리게 되는데, 제가 산 주식들에 대해 믿음이 있다보니 멘탈도 덜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레딧 관련 주식을 약 1주일 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장 시간 때마다 계속 신경 쓰이고 장이 서지 않을 때는 오를까 내릴까 계속 자료를 찾아다녔습니다.
어제 장 열리기 전에 다 정리하고 나서는 숙면 후 아침에 장 마감하고 올랐나 내렸나 만 확인 했습니다.
일주일간 레딧 관련 주식은 계속 신경 썼는데, 다른 주식들은 내려도 뭐 오르겠지 라는 마인드로 버티니 레딧 발 하락이 가고 다시 오름 추세로 돌아서는 걸 보았습니다.
정리하면 이 책은 초보자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주식을 접하는 방법, 마음가짐 등이 잘 정리되어있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에 공식 때문에라도 저는 이 책을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모두 같이 공부해서 성투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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