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뷰/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명상 시작 (2021년 2월 2일) (D+3)

제리(Jelee) 2021. 2. 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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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4시 41분 기상

오늘은 다시 잘 뻔했는데 아이가 마침 그때 울어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다시 재우긴 했습니다.

그리고 명상을 한번 해보자 해서 명상 앱을 다운로드하였습니다.

하루명상 앱

앱을 처음 써봤는데, 초보자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도 나와서 쓸만한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하루 10~15분가량 이 앱으로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기상 후 웹서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6시부터 6시 반까지 책을 읽었습니다.

웹서핑을 하면서 다시 한번 든 생각이, 새벽에 아무런 방해받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거를 해서 그런지, 하루가 참 길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퇴근하면서 하루가 참 짧다, 24시간이 모자란다 생각했는데, 새벽시간이 그런 생각을 없애주고, 오롯이 저의 시간을 가지게 해 주었습니다.

아직 시작한 지 일주일이 안돼서 힘들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읽은 책도 리뷰를 올려야 하는데, 내일이나 내일모레에 새벽에 리뷰를 적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7시에 일어나서 7시 반까지 같이 놀고, 아침을 먹였습니다.

어제는 새벽에 깨워서 하루 종일 힘들어했는데, 오늘은 아이가 찡찡대는 것도 적고 컨디션이 좋은 것 같습니다.

새벽에 아이 안 깨도록 조용히 해야겠습니다.

 

오늘의 미라클 모닝은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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