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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3

[끄적끄적] 나는 '트레이더'인가 '투자자'인가?

주식을 처음 접하게 되면 본인은 어떠한 마음으로 주식을 접하려고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주린이지만, 주린이기 때문에 주린이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고 있기도 하고요. 주식을 대하는 성향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음식을 먹을 때도 좋아하는 반찬을 먼저 먹는지, 아니면 좋아하는 반찬을 아껴먹는지 또한 성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레이더와 투자자를 구분한다면 트레이더 = 하루 또는 몇일 이내, 즉 단기간에 주식을 사고팔아서 차액을 실현하는 사람 (단타, 스윙 등) 투자자 = 회사의 미래 가치 등을 보고 회사에 돈을 맡기는 사람 으로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트레이더의 마음으로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

[끄적끄적] 나는 어떻게 미국주식을 투자하게 되었는가 (2)

이전 글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jeleeview.tistory.com/1 나는 어떻게 미국주식을 투자하게 되었는가 (1) 미국주식에 대한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하여서 나는 어떻게 주식을, 특히 미국주식을 하게 되기까지의 기록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기록을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주식이란걸 알게 � jeleeview.tistory.com 이후 용돈이 생겨서 친한 펀드매니저 형에게 주식 추천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름은 ‘카카오’. 2019년 8월, 용돈으로 카카오를 두 주 사고 처음엔 매일 주가를 체크하다가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가 온 후... 다들 아시다시피... 떡상하게 되어서 용돈이 불려졌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주식은 정말로 팔지 말고 가지고 있어야겠구나 라..

[끄적끄적] 나는 어떻게 미국주식을 투자하게 되었는가 (1)

미국 주식에 대한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하여서 나는 어떻게 주식을, 특히 미국 주식을 하게 되기까지의 기록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기록을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주식이란걸 알게 된 건 대학교 때입니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상경대로 가게 되었는데, 사실 대학도 뭘 공부해야 할지 모르고, 하고 싶은 것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부모님께서 원하는 게 대학 진학이니 대학교나 가자라고 생각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래도 대학이라도 나와서 사람 구실 하며 살지 않나 생각해서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회계와 금융을 전공으로 공부하면서, 주식이란 걸 처음 배우게 되었습니다. 학기 첫 과제는 당시 구글 파이낸스를 이용하여 모의주식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학기 말에 포트폴리오 결과를 제출하는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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