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12시가 넘어가서 월요일 첫 글이네요 ㅎ
주말에 장을 보다 연어가 보여서 신혼때 가끔 해먹던 연어 데리야키가 먹고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연어데리야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데리야키는 1. 구워서 2. 소스에 졸이면 끝입니다.
더군다나 설거지거리 귀찮은데 원팬으로 가능합니다.
너무 쉬운데 왜 와이프는 안해줄까요...
영상을 찍다가 연어가 두동강이 나는 일이 발생하여서 영상은 편집하지 않았고, 대신 움짤로 대체합니다... ㅎㅎㅎ
*재료 (2인분 기준)
- 연어 데리야키 (2덩이, 약 550g)
- 양파 1개
- 데리야키 소스 (간장 4T, 설탕 1T, 굴소스 1T, 맛술 1T)
저는 단맛을 많이 안좋아해서 설탕을 저정도만 넣었는데, 백선생님처럼 단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조리방법 (조리시간 약 25~30분)
1. 팬을 달굽니다 (식용류는 절대 넣지 말것)
연어는 기름이 많은 생선이라서, 자연적으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기름이 필요 없습니다.
불 세기는 저희 집 전기레인지 기준 7로 달구었습니다.
2. 연어를 껍질쪽부터 올려서 익힙니다.
불 세기는 여전히 7로 두었습니다.
3. 어느정도 껍질이 익었다 싶으면 뒤집어서 살쪽을 익힙니다.
살쪽을 익힐땐 충분히 기름이 나와있을 테니, 살이 팬에 눌어붙지 않습니다.
그리고 불 세기는 중불로 낮춰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전기렌지 기준 5로 구웠습니다.
만약에 연어 살이 좀 덜익었다 싶은데 위아래가 탈거 같다 싶으면 스테이크 옆면 구워주듯이 옆을 익혀주세요
양파도 이때쯤 넣어서 익혀주면 되겠습니다.
3. 살이 다 익었다 싶으면 위에 준비하신 소스를 붓습니다.
소스를 부으실때는 숟가락으로 조금씩 위에 부어주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냥 그릇 채로 부으셔도 상관 없긴 한데, 그래도 살에 잘 발라가면서 부어주면 더 좋습니다.
지금부터는 끝까지 졸이시면 되겠습니다.
적당히 소스가 졸은거 같다 싶을때까지 졸여주시면 되고, 탈거 같다 싶으면 빼주시면 되겠습니다.
소스가 졸여지는 시간이 길다고 불 세게 하시면 탑니다.
그냥 중불로 졸이세요 ㅎㅎ
그러면 완성입니다.
찍을땐 몰랐는데 포스팅 할라니까 그냥 그래보이네요...
하지만 맛있습니다 :)
한번 드셔보세요.
와이프는 껍질 맛있다고 하면서 껍질까지 먹더라구요.
이 맛에 요리합니다 ㅎㅎ
그럼 오늘의 야매요리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다른 요리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