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오랜만에 끄적끄적을 쓰게 되었네요.
인터넷을 보다가 보니 재미있는 영상을 하나 발견하였습니다.
'만약 당신이 가장 시장 고점에만 투자했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입니다.
저는 어디선가 한글 자막을 본거 같은데 한글 자막 영상을 어디서 가져와야 하는 질 모르겠어서 원본 영상을 가져왔습니다.
영상에서는 밥이라는 사람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갑니다.
저축만 하던 밥이 처음으로 1980년 11월에 처음으로 S&P 500에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1981~82년에 30% 하락을 합니다.
떨어진 후에 밥은 주식을 팔지 않았습니다.
계속 가지고 있었죠.
그리고 영상에서는 이 결정을 기억하라고,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절대 팔지 않는 것.
1987년 8월에 밥은 다시 S&P 500에 돈을 넣으나, 이후에 바로 블랙먼데이를 겪으며 바로 30% 이상의 손해를 보게 되죠.
1999년에 다시 투자를 하고, 닷컴 버블이 터지며 50% 이상 손해를 보게 됩니다.
2007년 9월에 다시 투자를 하고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겪으며 56% 하락을 겪게 됩니다.
정말 손해를 많이 본 것처럼 보이는데, 영상 끝에 밥은 백만장자가 되어있습니다.
$1.1 million 라고 합니다.
첫 번째로 밥은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저축하였습니다.
매년 $2,000씩 저축을 하다가 그 돈을 가장 주가가 높을 때에만 투자하였죠.
두 번째는 그는 40년 이상을 절대 팔지 않았습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하락장에만 배팅을 했지만, 밥은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영상에서는 만약 밥이 꾸준히 S&P 500에 투자했다고 하면 2배 이상인 $2.5 million 이 되어있을 거라고 하죠.
영상에서 하고싶은 말은 글 제목에 전부 적어두었습니다.
장투 하고, 팔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죠.
개인적으로 투자를 시장에 하지 않고 주식에 하는 이유는, 시장보다 더 나아 보이는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이 더 빠른 경제적 독립을 이끌어 줄 것이라고 생각해서입니다.
물론 그만큼 리스크는 감수해야겠지요.
이번 하락장에서도 만약 제가 다른 주식에 조금 분산을 했더라면 하락 폭이 낮았겠지요.
하지만 그만큼 상승 폭도 낮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버리지 얘기는 여기서는 길게 하진 않겠지만, 레버리지 또한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도 레버리지를 떙길까 생각도 했었으나, 아직 하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안 할 것 같습니다.
짧은 유튜브 영상이지만 제가 투자하는 방식이 잘못된 방식이 아니라는 거에 대한 위안을 얻는 영상 같아서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시장에 투자하는 방식이 아닌 더 리스크를 감당하는 한 종목 몰빵이긴 하지만, 테슬라는 다른 회사들보다 자율주행만큼은 독보적인 회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테슬라를 뛰어넘는 자율주행 회사가 나온다면, 그때는 갈아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좋은 정보나 인사이트로 오겠습니다.
오늘도 성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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