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미국증시리뷰

[미국증시리뷰] 이게 머선 129? (2020년 10월 12일)

제리(Jelee) 2020. 10. 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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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 장을 보았을 때 빨간 불이라서 편한 마음으로 잠을 청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역시나 빨간불이더라고요.

그런데 일반적인 테슬람 포트폴리오와는 다른 모양이라서 무슨 일인지 싶더라고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 애플 (+6.35%), 아마존(+4.75%), 마이크로소프트(+2.59%), 엔비디아(+3.37%) 등이 상승하여 오늘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테슬라가 오늘은 다른 종목들에 비해서 성적이 일반적인데, 뭐 다른 날에는 또 테슬라가 to the moon 하는 날이 오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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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오늘 아이폰 12를 발표하는 날이니, 기대치가 높았다고 한들, 다른 주식들은 무슨 일일까 궁금해지기도 하여서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머니투데이 기사가 보이더라고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83106?cds=news_my

 

애플 뛰자 나스닥 2.56%↑…2400 넘은 코스피, 상승세 이어갈까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개장전]] 애플,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가 뉴욕 증시를 끌어올렸다. 뉴욕 증시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근 조정 폭 대부분을 회복했다. 전날 2400포인트를 돌파한 국�

n.news.naver.com

기사에 의하면 애플은 제가 생각한 대로 아이폰 12 발표에 대한 기대감 상승, 아마존은 대규모 할인행사인 '프라임 데이'에 대한 기대감인 것 같더라고요.

다만 유튜브 등을 찾아보니 이번 프라임 데이는 코로나로 인해서 예년과는 다르다고 하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음에 해당 내용에 대해서 파악하는 대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 저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나 할인기간에 살 제품이 딱히 없네요.

USB-C 타입 충전이 되는 아이패드를 사고는 싶은데, 아직 애드센스도 안 붙어서 수익형 블로그도 아니면서 블로깅을 위해 돈을 쓰면 제가 생각하기에도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이라서요 ㅎㅎ

 

어쨌든 오늘 증시 등락에 대한 사유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자는 도중에 애플 아이폰 12 발표가 있는데, 아이폰 덕후분들은 많이 기다리고 계실 이벤트네요.

저는 현재는 갤럭시 노트 9을 사용하지만, 아이폰, 아이패드 이슈는 언제나 눈이 갑니다.

벌써부터 정보가 풀리고 있는데, 아이폰 11에서 야간 사진 모드가 추가되어서 땡겼는데, USB-C 타입 충전이 지원이 된다고 하면 핸드폰을 바꿀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달에 2년 약정도 만료되는데, 다시 통신비 할인 25% 약정을 걸을까 고민도 되긴 합니다.

예전엔 갤럭시 쪽은 2년만 돼도 휴대폰이 버벅거렸는데, 요즘은 용량만 비워줘도 버벅거림이 현저히 줄더라고요...

그래서 굳이 바꿔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일례로 노트 9으로 바꾸게 된 계기도 아이폰 6s+ 잘 쓰는데, 카메라 모듈이 고장 나서 수리하려고 하니 10만 원 달래서(배터리 교환 포함), 3년 정도 사용한, 카메라 빼고 멀쩡한 녀석 10만 원 주고 수리하기 돈 아까워서 신형으로 바꿨는데, 야간 사진 모드 하나 때문에라도 너무 잘 바꿨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배터리 교체 비용 할인 기간이더라도 너무 비싸더라고요... ㅂㄷㅂㄷ

 

뭔가 쓸데없는 말이 많았지만 요는 애플 이벤트로 인해서 애플은 오늘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다음엔 더 유용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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